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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그리스도의 영광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계 19:1)

요한계시록 1:17~20 / 449장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오늘날의 터키의 서쪽 지방에 있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사도 요한는 당시 박해를 당하던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이 편지를 썼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갇혀있는 중에 주의 날에 놀라운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성령의 음성은 요한에게 지금 보는 것을 책으로 기록하여 일곱 교회 즉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로 보내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요한은 일곱 금 촛대가 가운데에 인자가 긴 옷을 입고 금띠를 두르셨으며, 머리카락은 눈과 같이 희고 눈동자는 불꽃과 같은 모습으로 계신것을 보았습니다. 인자의 발은 불에 달군 놋쇠처럼 단단하고 음성은 큰 물소리와 같았습니다. 오른손에는 일곱별을 쥐고 계셨고 입에서는 양날 칼이 나오고 얼굴은 해처럼 강렬히 빛났습니다(12~16절). 이 모든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았을 때, 사도 요한은 그 앞에 엎드러져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니 곧 살아있는 자다··· 너는 네가 본 것과 지금의 일들과 장차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라(17~20절)” 사도 요한은 박해를 받고 밧모섬에 갇혔을 때 놀라운 그리스도의 영광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사도 요한처럼 우리 인생의 어둡고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일상의 삶 가운데서도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부활의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믿음 생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어두운 터널 속 같은 힘든 상황에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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