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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정죄하지 않으시는 예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 8:11)

요한복음 8:1∼11 / 398장

그리스도인은 누구도 죄인에 대하여 돌을 던질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신 은혜로 모든 죄로부터 용서함을 받았기에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용서받은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간음한 여인을 향해 돌로 쳐서 죽이라고 하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될 것이고, 여인을 살려두라고 하면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고소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에게 이 여인은 단지 예수를 고소할 증거를 얻고자 하는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그들의 시험에 예수님은 질문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아무도 이 질문에 돌을 든 사람이 없었고 하나 둘 씩 그 자리를 떠나갔습니다. 그 누구도 결코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지은 죄에 대하여 예수님께 용서받은 사람들입니다.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는 그 여인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 여인의 죄가 없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엄연히 간음이라는 죄를 지은 죄인이었지만 그 죄를 용서받았을 뿐입니다.
죄의 용서는 주님의 은혜에 근거합니다. 죄로부터의 구원은 우리가 죗값을 치르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로부터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즉 우리 죄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고 죽으신 예수님의 공로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로부터 용서함을 받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계속해서 짓고 있는 죄로부터의 온전히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용서받은 자의 마땅한 도리이며 감사의 실질적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는 죄인들에게 은혜와 용서를 베풀어 주십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올 때 주님은 무조건적인 용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성도는 이 은혜를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나아가 정죄하는 사람이 아닌 용서를 베푸는 사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정죄가 아닌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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