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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바라보아야 할 것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렘 1:11)

레미야 1:11~19 / 428장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들은 불완전하여 우리에게 참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육신의 눈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태어나기도 전에 성별하였고 선지자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이처럼 말을 잘하지 못했고 마음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반드시 너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강하게 임한 가운데 예레미야는 두 가지 환상을 보았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살구나무를 보여주시며, 무엇을 보느냐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것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살구나무(샤케도)는 ‘지켜보고 있다, 깨어 있다(쇼케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늘 지켜보고 계시며 자지 않고 깨어있으신 분입니다. 자기 백성을 늘 지켜보고 계시는 분이라는 뜻을 살구나무를 통해 예레미야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살구나무는 하나님의 항상 깨어있어 지켜보시는 은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유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여 사람들이 사로잡혀간다 해도 하나님이 지켜보시며 구원하기 때문에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예레미야는 또 아궁이에 걸려 있는 큰 가마솥을 보았습니다. 아궁이에 불이 있어 가마솥이 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마솥이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져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엎어져서 뜨거운 가마솥 안에 있는 것들이 쏟아질 것 같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이는 곧 바벨론이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사로 잡혀 갈 것을 미리 알려 주시는 상징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속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구원을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죄로 인해 죽어가는 백성들이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뿐입니다. 오늘의 기도 : 날마다 소망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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