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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은 보호자

네가 이제부터는…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렘 3:4)

예레미야 3:1~4 / 295장

황선미 작가가 쓴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소설책에는 아주 유쾌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각각 자신의 사연이 있습니다. 암탉은 자신의 새끼병아리들을 위험에서 보호합니다. 그리고 다른 새들로부터 공격받을 때 닭은 목숨 걸고 병아리들을 보호하여 위험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이 순리에 따라서 살아가는 법을 신기하고 오묘하게 만들었습니다. 닭이 병아리를 사랑하는 것과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비교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은 지극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지적당할 때는 아프고 쓰리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 다. 음란한 아내가 남편을 떠나 집을 나간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의 죄악을 말씀합니다. 영적으로 간음한 백성들은 산에 나무들이 하나도 없는 것과 같이 그들의 영혼은 메말랐습니다. 그들의 일상은 날마다 길가에 앉아서 행음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옳지 못한 행동으로 그 땅은 더러워졌습니다. 또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내리지 않는 땅에서 부끄러운 수치를 모르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병들어가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고 있습니다. 청년 시절의 보호자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시기를 울부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백성들을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듯이 청년시절 보호자 되셔서 그들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어둠 가운데 살아가는 백성들을 그 밝은 빛으로 인도해 주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떠난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하며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오기 위해서는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눈물의 기도와 전적인 헌신의 결단이 있을 때 진리의 성령님이 오셔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여움이 크실지라도 용서하시며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보호자 되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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