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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믿음의 후손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지라(렘 52:2)

예레미야 52:1~11 / 310장

“자식은 부모 등을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심리적 거리가 가장 가까운 사람, 즉 부모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뜻입니다. 자식은 알게 모르게 부모의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서 배우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시드기아는 유다의 왕으로 세워졌을 때의 나이가 이십 일세였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 청년기에 왕이 되어 십 일 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 여호야김의 악한 행위를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며 신실한 믿음의 행실로 살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가 경고했지만 듣지 않고 무시하다가 바벨론의 공격을 받아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양식까지 떨어진 상태로 밤중에 몰래 도망가다 여리고에서 붙잡혀 바벨론 왕에게 끌려갑니다. 자녀들은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두 눈이 뽑힌 시드기야는 놋 사슬에 묶여서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옥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시드기야는 20대에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않았고 우상을 섬겼습 니다. 그는 이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악하고 잘못된 죄인 줄도 모르고 살다가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을 먼저 믿는 부모의 행실과 그 믿음을 본받아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사는 것은 자녀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사명입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믿음의 본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마지막 급박한 순간에도 제자들과 가진 최후의 만찬때에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을 본받아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았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의 빛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후손을 양육해야 하는 책임이 있고 믿음으로 살아야 할 소명이 있음을 알고 삶의 모든 순간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 거룩하고 경건한 행실로 믿음의 후손을 양육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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