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뜻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아무도 없도다(단 4:35)

다니엘 4:34~37 / 425장

사람의 마음과 결심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쉽게 변하고 흔들립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알지 못하고 눈에 좋아 보이는 것들을 따라 살아가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무지와 무능을 인정하고 부지런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느부갓네살은 대제국의 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지만 뜻을 알 수 없는 꿈을 꾸고 불안해합니다.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불러 해몽을 구하지만, 그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 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느부갓네살이 꾼 꿈의 내용은 물론 해석까지 정확하게 설명해냅니다.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깨달은 느부갓네살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신 분이시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아무리 큰 권세를 지닌 왕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거나 막을 수는 없습니다. 큰 제국을 다스리는 느부갓네살이라도 결국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대제국의 왕이라 할지라도 그 나라는 자기의 나라가 아니기에 자기 마음대로 나라를 다스리면 안 됩니다.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나라를 다스릴 때, 그 나라는 더 이상 근심 걱정이 없습니다. 느무갓네살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이웃나라들이 느부갓네살을 중심으로 찾아왔습니다. 왕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찬송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는 일들은 선하고 의롭습니다. 한 나라의 왕도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가난한 심령이 되어 엎드려야 합니다. 인간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옳고 의로움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76 무서운 교만 관리자 작성일21.06.05 조회0
875 뜻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1.06.04 조회0
874 풀무불도 이기는 믿음 관리자 작성일21.06.03 조회0
873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 관리자 작성일21.06.02 조회0
872 뜻을 정한 사람 관리자 작성일21.06.01 조회0
871 믿음의 후손 관리자 작성일21.05.31 조회0
870 분깃과 소유 관리자 작성일21.05.30 조회0
869 영적인 싸움 관리자 작성일21.05.29 조회0
868 찬송을 회복하라 관리자 작성일21.05.28 조회0
867 두려워 말라 관리자 작성일21.05.27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