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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무슨 일이 일어날… 알 수 없음이니라(잠 27:1)

잠언 27:1~10 / 204장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하루는 작은 일평생이다. 날마다 잠에서 깨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새로운 탄생이다. 새로운 아침과 같은 청년기를 거치면 곧 누워 잠자야 하는 죽음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내게 주어진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야 합니다. 사람은 내일 일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당연하게 내일도 주어지리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기도 하고, 내일 이뤄질 일을 미리 자랑합니다. 성경은 일관되게 사람은 내일을 알 수 없는 존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 사도도 내일 일은 너희가 알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서는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전혀 알지 못하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든 일을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계획하셨고, 그분의 목적대로 이루어 가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힘만 믿고 살아가는 안 됩니다. 오직 생명의 주관자이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염려는 근심하거나 걱정하는 것입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는 것이나 염려하는 것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내일의 평안을 자기 손안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생각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심을 믿고 맡겨진 하루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는 자입니다. 내일에 대한 허탄한 자랑을 멈추고 지금 당장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감사를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함께 하십니다.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어진 시간과 자리에서 주님만을 붙잡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만을 붙잡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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