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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지혜로운 자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잠 29:11)

잠언 29:1~11 / 488장

아무리 자동차의 성능과 시스템, 그리고 값이 비싼 차라 해도 자동차를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가 고장이 난 차라면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브레이크가 필요하듯, 사람에게는 ‘절제’라는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절제는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다양한 감정을 주셨습니다. 한국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가 총 434종의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감정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입니다. 사람들은 나쁜 감정에서 벗어나 좋은 감정만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좋은 감정이든지 나쁜 감정이든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하면 조울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는 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서 열심히 연구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을 절제하고 더 나아가 삶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시대가 점점 편리해지고 여러 가지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 가운데에서 절제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 중에 “욜로”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욜로”는 영어로 ‘You Only Live Once(한번뿐인 인생)’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이니깐 절제하지 말고 충분히 즐기며 살라는 뜻입니다. 분노를 참지 말고 표출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라고 세상은 유혹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말과 감정뿐만이 아니라 삶을 절제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절제해야 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자기부인은 세상의 유혹과 욕심을 내려놓는 절제의 삶입니다. 나의 욕심과 야망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썩어질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것, 바로 진리를 붙잡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절제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하나로 성도가 사모해야 할 모습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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