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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주 예수의 이름으로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골 3:17)

골로새서 3:15~17 / 464장(새 406장

최근 새롭게 사전에 등록된 신조어가 있습니다. ‘혼밥’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혼자 먹는 밥이란 뜻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문화입니다. 서로 간에 관계의 단절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마음 아픈 단어입니다. 이러한 문화를 받아들여 식당에는 혼자 먹는 1인석이 있고 카페에도 1인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문화가 좋은 것인지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아프고 힘들때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야 힘이 나는데, 서로 짐이 될까 봐 나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 내는 이러한 문화가 결과적으로는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신앙생활 하는 분 중에도 가끔 꼭 “교회에 나가야만 합니까? 혼자 집에서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면을 합니다. 물론 인간적인 다툼과 언쟁과 실망을 느낄 수도 있겠으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실 때 서로 교제하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와 더불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를 나눠야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관계와 자녀관계, 이웃과 직장에서의 상하 관계에 있어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용납과 용서로 극복해 가는 삶이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삶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도 그러한 마음으로 사는 삶이 불가능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백하며 하루하루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권면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강함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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