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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바울의 자기 변호

너희도 알거니와…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살전 2:5)

데살로니가전서 2:1~8 / 502장(새 445장

2017년에 방송되었던 「아버지가 이상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아버지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죽은 친구의 이름으로 살아가다, 죽은 친구의 아들이 친아버지인 줄 알고 주인공을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된 첫째 딸이 변호사로서 아버지의 인생을 변호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 스스로 고난 가운데서 복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마치 바울이 자기 자신을 변호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복음 전파에 대해 간사함, 부정,그리고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누구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밤과 낮으로 일하였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위의 내용에 반대되는 것으로 오해와 누명을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간사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부정을 행한다는 오해를 받았습니다. 일하지 않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오해에 대하여 바울은 본인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변호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적극적으로 자신이 힘써 온일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데살로니가에 오기 전에 빌립보에서는 고난과 능욕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한 일을 말합니다(2절). 그리고 사람의 눈가림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힘썼다고 말합니다(4절). 그뿐만 아니라 복음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목숨까지도 주고 싶어 할 만큼 데살로니가 교회 사람들을 사랑했다고 말합니다(7~8절). 이러한 바울의 자기변호에 데살로니가 사람들과 하나님이 증인이 되실 거라고 당당히 말합니다(10절). 어느 때나 진실과 거짓은 상존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사실과 오해 역시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는 사실입니다. 오해와 누명을 받을 때가 있더라도 바울처럼 당당하게 자신을 변호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의 뜻대로 선하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진리와 진실을 왜곡시키는 마귀의 궤계를 간파하여 이기도록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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