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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이전과 이제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골 3:8)

골로새서 3:5~11 / 493장(새 436장)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포기’할 것들이 많아집니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나를 위한 투자를 포기하고 자녀의 미래를 키웁니다. 포기해야만 얻어지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삶으로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은 바로 변화와 도전입니다. 어느 날 지금 열 살인 딸이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이건 고치기 힘들어요. 이미 습관이 되었어요.” 저는 제 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딸아 지금 네가 10년을 살았는데, 앞으로 살아갈 날은 더더욱 길단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빨리 고쳐야 한다.” 그러자 딸은 웃으면서 “노력해 볼게요.”라고 대답하 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죄의 습관이 있습니다. 습관이기 때문에 물론 고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었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렇기에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도 그리스도를 믿기 전과 믿은 후는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바울은 어떠한 모습으로 삶아야 할지를 분명히 구분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으로 살았다면,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부끄러운 말로 행하였다면, 이제는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그 행위들을 벗어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땅에 있는 것을 죽이지 않으면 그것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기 때문입니다.예전에는 설날에 설빔이라고 하여 새해에 묵은 것을 떨쳐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의미로 새 옷으로 갈아입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표현합니다. 옛사람을 벗는다는 것은 옛 행위도 벗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새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오직 그리스도로 옷 입음으로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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