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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위로하는 자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8)

데살로니가전서 4:13~18 / 180장

어느 시대든지 살기가 어지러워지면 사람들은 종교적인 위로를 찾게 됩니다. 도덕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어려움이 거듭될수록 어두운 사회적 분위기를 새롭게 할 영웅을 찾으려 합니다. 당시 데살로니가 지역에는 ‘카비루스 종파’가 있었는데 비천하고 압제 받은 자들을 구원하려는 하층민들의 종교였습니다. 200년 넘게 데살로니가에서 유행하였는데, 무참히 살해된 카비루스가 부활해서 돌아온다는 신화가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토착 종교의 영향이 강하게 지배받고 있었기에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재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난 믿음의 사람들은 재림과 관련된 혜택을 받지 못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재림 이전에 죽은 자들에 대해 슬퍼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소망 없는 다른 이처럼 슬퍼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로부터 끊을 수 없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강림하실 것입니다. 그때 예수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게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후에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지금 살아남은 자들과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되는 순간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과 재림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죽는 모든 이의 소망이자, 위로가 됩니다.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다면 다시 오실 주님의 약속 또한 믿음으로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의 재림은 우리의 위로입니다. 고난과 박해를 받을 때 가장 힘든 것은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끝이 있음을 말씀하시며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음 앞에 겁을 내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들에게 주의 재림을 전하며 위로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서로 위로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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