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굳건하게 서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선한 일과 말로 굳건하게 하시기를…(살후 2:17)

데살로니가후서 2:13~17 / 546장

미국의 제34대 대통령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가 연설을 하던 중에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그의 부모님이 젖소 한 마리를 사려고 소시장에 갔습니다. 부모님이 젖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이 소는 혈통이 어떠합니까? 우유는 얼마나 생산합니까?” 주인의 대답은 한 가지였습니다. “모릅니다.” 그는 돌아서는 손님을 향해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소는 정말 정직합니다. 자신이 가진 우유와 모든 것을 주인에게 바칠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한 후에 아이젠하워는 자신의 연설을 이렇게 결론지었습니다. “지금 저는 이 젖소와 비슷합니다. 여러분에게 대통령으로서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내드리겠습니다. 아이젠하워의 연설에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그리스도인은 상황과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위하여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상황과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은 말씀 위에 굳건하게 서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아”라고 외칩니다. 믿음의 혼란이 오고 여러 가지 시험을 받게 되면 정작 우리가 바라봐야 할 대상을 놓치기 쉽습니다. 신앙을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시선은 한결같습니다. 언제나 사랑의 눈으로 성도들을 바라보십니다.
그리고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고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던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광에 합당한 자가 되는 것이 복음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복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떠도는 이야기와 헛된 속임수에 믿음이 흔들리면 안 됩니다. 말씀 위에 굳건하게 서서 무엇이 진리이고 거짓인지를 분별해야만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에 대해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분이며,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고백합니다. 고난과 환란 가운데 주님만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 있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입니다. 오늘도 맡겨진 사명의 자리에서 굳건하게 서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굳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6 본을 보이는 삶 관리자 작성일21.10.13 조회0
1005 굳건하게 서서 관리자 작성일21.10.12 조회0
1004 주의 날에 붙잡아야 할 것 관리자 작성일21.10.11 조회0
1003 하나님의 공의 관리자 작성일21.10.10 조회0
1002 평강의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1.10.09 조회0
1001 선을 따르라 관리자 작성일21.10.08 조회0
1000 정신 차리자 관리자 작성일21.10.07 조회0
999 위로하는 자 관리자 작성일21.10.06 조회0
998 거룩한 자 관리자 작성일21.10.05 조회0
997 이제는 살리라 관리자 작성일21.10.04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