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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공의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하나님의 공의시니…(살후 1:7)

데살로니가후서 1:3~12 / 445장

‘고통이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도들에게 고난은 믿음과 사랑과 인내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가장 좋은 자양분이 됩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크고 복된 일인지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지가 나무줄기에 붙어 있어야 자양분을 얻듯이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만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고난 앞에서 부르심을 포기하거나 주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난을 통해 더욱 성숙해져 갔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났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해졌습니다. 그리고 인내함으로 여러 교회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명품신앙은 반드시 연단을 통해 세워집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겪고 있는 환난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의 증거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환난을 받는 성도에게는 안식으로 갚아주십니다. 성도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의 형벌에 대해 세 가지를 말합니다. 이는 첫째, 주의 얼굴에서 떠나는 것으로 더 이상 주님과의 교제와 사랑이 없음을 뜻합니다. 둘째, 그 힘의 영광에서 떠나는 것으로 자녀 된 권세를 누리지 못하고 영광과는 상관없는 자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 셋째,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이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들로 평가되기를 위해서, 또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데 필요한 능력으로 채워져서 믿음으로 실천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한 것입니다. 바울의 기도처럼 어려움 가운데서도 고난의 유익을 깨달으며, 넉넉하게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공의를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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