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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사수해야 할 진리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요일 1:1)

요한일서 1:1~2 / 96장

사도 요한 당시 활동했던 이단(거짓 교사) 가운데 한 사람의 주장입니다. “예수는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지 않았다. 예수가 세례를 받을 때 만물 위의 지극히 높은 권세로부터 그리스도가 비둘기 모양으로 강림하였고 마지막에 그리스도는 예수로부터 떠나갔다. 예수는 고난을 받고 부활하였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영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고난으로부터 자유로웠다.” 당시의 거짓 교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며 사람들을 미혹하였습니다. 즉 그들은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고 신성만을 주장하며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육체적 죽음을 부인함으로써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이에 사도 요한은 진리를 사수하기 위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문안 인사조차 생략한 채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1절)” ‘생명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이어서 ‘우리’란 요한을 중심으로 한 일단의 제자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그분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전해들은 무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요한은 그 무리 가운데 있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말함으로 거짓 교사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강조하였습니다.
확신에 찬 어조 속에 진리는 계속 증거됩니다.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2절)”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태초부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계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차매 죄인을 위한 대속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지 않으시고 비천한 인간의 신분으로 성육신하셨습니다. 시대를 불문하고 마귀의 종노릇 하는 이단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거짓과 속임수로 사람들을 오도(誤導)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로 우리의 마음을 무장하고 진리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진리를 사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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