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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예수님의 변호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요한일서 2:1~2 / 90장

사람은 저마다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몸부림치며 살아갑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재물, 권세, 성공, 혹은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과 사귐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삼고, 예수님의 변호하심의 은혜를 힘입어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 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1절)” 사도 요한은 자신의 편지를 읽는 성도들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혹 죄를 지었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자신들을 변호해 주실 분이 계심을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원수 마귀는 죄를 이용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깨뜨립니다. 삶을 공허와 혼돈 속에 빠지게 합니다. 성도들을 정죄하며 또 다른 죄의 열매를 맺도록 유혹합니다. 성도들의 죄를 근거로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고발합니다. 그러나 너무도 놀랍고 감사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변호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성도가 자신의 죄로 고발을 당할 때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적극적으로 변호해 주십니다. 이는 성도가 지은 죄에 대한 변호가 아닙니다.
성도의 연약함과 상황에 대한 변호도 아닙니다. 성도의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으로 인하여 치열하게 싸웁니다. 이 과정 중에 죄를 짓는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예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죄 용서함을 받고 의롭다 여김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하나님 앞에서 변호하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덮어지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평화의 길을 여는 영원한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자신의 희생과 죽음을 근거로 성도를 변호해 주십니다. 이 놀라운 사랑 안에 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에 합당한 반응으로서 더욱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려는 신앙적 노력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거룩함을 위해 몸부림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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