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예수바보행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요한일서 4:16~21 / 436장

“예수님을 위해 바보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전” 즉 “예수바보행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행전에 속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해 의도적으로 바보가 됩니다. 예수님을 위한 일이라면,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그 일에 자기희생, 포기, 손해의 상황이 오더라도 묵묵히 순종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미련함과 어리석음을 택하셨던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의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19절)”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령을 통하여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행함과 진실함 가운데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이같이 서로 사랑함이 마땅한 것입니다.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 또한 자격 없는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가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17절)”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처럼 사랑의 삶을 사는 자에게 약속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지막 심판의 날에 그는 두려움 없이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우리 속에 자리하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두려움을 이기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싶지 않을 때, 사랑하기 싫을 때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나를 주장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함이 순종입니다. 순종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바보로 살아가는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같은 삶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며 마지막 날에 두려움 없이 주님을 만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의 바보가 되게 하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46 오직 예수 관리자 작성일21.11.22 조회0
1045 두 번 태어난 자 관리자 작성일21.11.21 조회0
1044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기도 관리자 작성일21.11.20 조회0
1043 기도 응답의 확신 관리자 작성일21.11.19 조회0
1042 그리스도인의 확신 관리자 작성일21.11.18 조회0
1041 세상을 이기는 믿음 관리자 작성일21.11.17 조회0
1040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관리자 작성일21.11.16 조회0
1039 예수바보행 관리자 작성일21.11.15 조회0
1038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 관리자 작성일21.11.14 조회0
1037 영을 분별하라 관리자 작성일21.11.13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