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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두 번 태어난 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요일 5:18)

요한일서 5:18 / 288장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지만,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태어나는 것은 육체적인 출생을 의미하고, 두 번 태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성령으로 거듭난 자)를 말합니다. 우리는 육체적인 태어남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불신자라고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을 성도라고 부릅니다. 불신자에게는 두 번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육체적인 죽음과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는 영적인 죽음, 이렇게 두 번 죽게 됩니다. 하지만 성도는 한 번의 죽음만 맞이하게 됩니다. 성도는 육체적으로 죽게 되지만 그 죽음의 문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두 번 태어난 성도의 삶에 깃든 하나님의 은혜를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18절)” 사도 요한은 이 놀라운 은혜를 앞에서 기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9)” 불신자는 죄를 지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아니 죄를 죄로 알지도 못한 채 살아갑니다. 한편 성도는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말씀은 살면서 절대로 범죄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세상에서 살 때 습관적으로 혹은 반복적으로 범죄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성도 안에는 하나님의 씨 곧 성령이 계셔서 우리를 죄 가운데 두지 않으시고 회개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육신을 입고 오신 그리스도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으며 또한 세상에 있는 성도들을 악한 세력으로부터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로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성도도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성령께서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실 때 빨리 돌이켜야겠습니다. 또한 우리를 지켜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말씀을 추구하며 나 자신을 세속에 내주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두 번 태어난 자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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