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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요한일서 5:1~3 / 407장

한 자녀를 등 위에 엎고, 다른 한 자녀는 품에 안고서 버스에 오르는 한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순간 감탄을 하며 그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힘은 자녀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사랑이 불가능을 가능케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있으면 쉬워집니다. 사도 요한은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3절)” 그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을 지키는 것이며 이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의 여러 곳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까지도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려 본다면 말씀을 지키는 것이 가볍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요한이 이와는 반대되는 말을 할 수 있는 까닭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그 사랑을 우리 안에 확증하시고 부어 주셨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이타적인 사랑입니다. 사랑할 대상에 대한 경계선과 높은 담을 뛰어넘게 하는 사랑입니다. 이기심을 무너뜨리는 사랑입니다. 행동하는 사랑이며, 사랑할 수 없는 사람,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합니다.
긍휼과 관대함, 용서와 자비가 이 사랑의 근본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힘과 노력이 아닌 내 안에 있는 그 사랑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겁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의무적으로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감사함으로 그분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계명은 무겁지 않습니다. 온전한 믿음은 아는 것과 행함에 대해 균형을 이루는 믿음입니다. 듣고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행함을 통해 확증함으로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더욱 자라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날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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