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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생각하는 신앙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벧전 4:1)

베드로전서 4:1~3 / 212장

생각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사 생각하는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에 인간은 창조 이래 끊임없이 생각하였고 그 결과 문명을 만들고 발전시켜왔습니다. 따라서 생각의 바탕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의 결과에 따라 개인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와 사회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 첫 사람 아담이 생각의 뿌리를 하나님께 두고 살았듯이 우리 역시 매일 매일 사용되는 나의 생각의 뿌리를 하나님께 둬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우리 생각이 머물러 있을 때야말로 가장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고난과 핍박 속에서 반드시 생각해야 할 분은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하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고난 앞에서도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이며 고난 중에도 기뻐하고 찬송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고난 가운데 있던 믿음의 형제자매들에게 이렇게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1절)”
마음이란 마음 가운데 내재된 생각, 통찰력, 신념을 의미합니다. 이 의미를 생각해 볼 때 본문이 주는 교훈은 이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도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을 때 가지셨던 생각이나 신념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의 생각은 육체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늘 아버지의 마음과 뜻에 뿌리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세상의 소리가 아직 깨지 않은 고요한 시간에, 생각의 방해 요소로부터 의지적으로 벗어난 장소에서 홀로 하나님과 교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거룩한 습관을 기억하고 본받아야겠습니다. 나의 생각의 뿌리를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두어야겠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무장하고 어떤 믿음의 시련과 고난을 만난다 해도 담대히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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