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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 3:12)

베드로후서 3:8~12 / 180장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의로움만이 가득한 곳입니다. 즉, 의를 행하는 의로운 자들의 처소가 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죄의 권세와 더러움으로부터 자유하며,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은 자들과 성령의 능력으로 살리심을 받아 거룩한 자들만이 살아가도록 허락된 곳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을 산 자들에게만이 허락된 나라입니다.  이 확실한 약속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관하여 성경은 교훈합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12절)” 사모하라는 말속에는 ‘재촉하다. 앞당기다’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런즉 베드로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전하기를 “너희가 하나님의 날을 기대하고 기다릴 뿐 아니라 그날이 어서 오기를 재촉하고, 앞당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아가 이에 합당한 삶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신성한 능력을 따라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그 능력으로 더욱 힘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을 추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베드로는 이어 이렇게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14절)” 점과 흠이 없는 자로, 하나님과의 평화로운 관계가 설 수 있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감만이 이를 가능케 하십니다. 그런즉 오늘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할 수 있음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간의 죄악에 대해 오래 참고 계시는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이 진리의 약속을 조금도 의심 없이 믿는 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게 됩니다.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이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며 복음과 순종의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 비록 그 삶이 어렵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총과 능력을 구하며 하나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이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여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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