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지혜의 열매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전 8:1)

전도서 8:1 / 288장

탈무드에 ‘하나님이 남긴 것’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친구 집을 방문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도둑 같단 말야. 어째서 아담의 허락도 없이 갈비뼈를 가지고 갔지?” 그러자 친구의 딸이 말했습니다. “아저씨, 저에게 문제가 생겼는데 도와주세요”, “알겠다. 그런데 문제가 뭐니?”, “어젯밤 도둑이 들어 금고를 훔쳐 갔어요. 근데 도둑은 그 대신 황금 항아리를 놓고 갔지요. 이 일을 조사해 보려구요”, “부러운 일이구나. 그런 도둑이라면 우리 집에도 들어왔으면 좋겠구나” 그러자 딸이 말했습니다. “그러실 거에요. 하지만 이건 아담에게 일어났던 일과 같지 않나요? 하나님께서는 갈비뼈 한 개를 훔쳐 가셨지만, 그 대신 아름다운 여자를 남겨 놓으셨으니까요”  전도자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통해 우리가 얻는 열매가 무엇인지 가르쳐 줍니다.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1절)” 전도자는 지혜란 사람의 얼굴을 빛나게 하며 굳어진 표정도 풀어지게 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한 개인과 사회를 온전하고 거룩하게 가꾸어가는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신령한 지식을 말합니다. 전도자가 말하는 지혜의 바탕에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지혜, 즉 바른 깨달음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 동안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이 주시는 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고, 감사하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서 말씀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딤전 4:4~5).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통하여 내 영혼이 참 빛과 평안을 누릴 뿐 아니라 이웃과 세상을 밝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지혜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76 공의로운 하나님의 통치 관리자 작성일21.12.22 조회0
1075 지혜자의 입술 관리자 작성일21.12.21 조회0
1074 향기로운 삶 관리자 작성일21.12.20 조회0
1073 그리스도인의 확신 관리자 작성일21.12.19 조회0
1072 세상만사의 경영자 관리자 작성일21.12.18 조회0
1071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징벌 관리자 작성일21.12.17 조회0
1070 지혜의 열매 관리자 작성일21.12.16 조회0
1069 더 풍성한 은총의 삶 관리자 작성일21.12.15 조회0
1068 더 나은 삶의 길 관리자 작성일21.12.14 조회0
1067 유한한 인생의 흔적 관리자 작성일21.12.13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