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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유한한 인생을 사는 지혜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 11:9)

전도서 11:9~10 / 285장

하나님 안에서 죽음을 준비하며 사는 인생은 참으로 복됩니다. 죽음을 준비하며 사는 인생을 세월을 아껴 성실하게 살게 되고, 죽은 이후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믿고, 심판을 준비하며 사는 인생에게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의 중심에 있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훗날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무의미한 인생의 끝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전도자는 말합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9절)” 전도자는 감각주의자들이 지향하는 것과 같이 네가 가고 싶은 데는 어디든지 가고, 네가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자의 이 말은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전도자는 일방적인 명령으로 거부감과 반발심을 일으키기보다 생각의 여 지를 주고,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이같이 표현한 것입니다. 청년의 때는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자기의 육체를 내어주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앞서 이 시기를 지나온 전도자는 청년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잊고서 방탕함과 무절제한 삶을 살아갈 때 그의 영혼의 건강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는 자요,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힘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울은 청년들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권면합니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 7:1)” 안개와 같이 사라지는 청년의 때 그리고 유한한 인생의 때를 살아감에 있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기회를 바르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결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말씀 앞에 자신을 성찰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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