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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전쟁의 연속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왕상 15:7)

열왕기상 15:1~8/ 352장

전쟁을 경험한 시대는 후손들에게 전쟁만큼은 물러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르호보암의 후계자인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같은 동족끼리 서로 국가의 운명을 걸고 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비얌이 유다의 왕이 된 해는 여로보암이 통치한지 18년 되는 해 였습니다. 한 피를 나눈 형제이고, 같은 신앙을 가진 동족이었지만,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눌 수밖에 없는 분열왕국이었습니다.  아비얌은 다윗의 마음을 닮은 선한 왕이 될 것인가 아니면 아버지 르호보암의 길을 걸을 것인가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성경은 아비얌이 다윗의 마음이 아닌 르호보암의 길을 걸어갔다고 말씀합니다. 아비얌은 르호보암이 행한 모든 죄를 행합니다. 솔로몬 시대에 시작된 우상 숭배의 효과가 르호보암을 지나 아비얌까지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상숭배로 인해 등을 돌려버린 남유다에 꺼지지않는 등불처럼 다윗의 자손을 계속 왕으로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신실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남유다에 왕을 계속 세워주신 이유는 신실한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의 신실함을 유다의 왕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으십니다. 다윗도 연약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죄로 인해 넘어졌을 때 회개하며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찰스 C. 맨즈 박사는 “위대한 리더십으로 가는 진정한 길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자기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왕의 자리를 하나님께 드리며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하심으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갖게 하셨습니다. 이와 반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 시대는 평화와 안녕을 추구하기 위해 분열을 일으키고 전쟁을 일삼습니다. 르호보암에 이어 아비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개인적인 욕심과 야망은 진정한 평화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을 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분열이 아닌 하나 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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