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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말씀을 전하는 자가 먼저 힘써야 할 일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왕상 17:2)

열왕기상 17:1~7/ 588장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말씀을 전하기 좋은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엘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했던 아합 왕 때 사역을 했습니다. 엘리야란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캄캄하고 어두울수록 빛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어둡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엘리야를 부르셔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아합 왕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고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겼습니다. 바알은 가나안과 수리아 지역에서 신으로 섬김을 받은 남성 신입니다. 토지의 생산력과 가축의 번식력을 주관하는 신이었기에 많은 농경인들이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목 생활을 하다가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농경 생활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가나안 족속들이 섬겼던 바알 신앙의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서 헛된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바알이 아니라 세상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며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그 백성들의 삶을 책임져 주실 것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기로 합니다. 이제 하나님은 수년 동안 이스라엘에 가뭄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농업에 있어서 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비가 오지 않아서 거북이 등껍질처럼 땅이 가물어 버린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농업의 신이요 비의 신으로 알려진 바알과 풍요의 신으로 믿었던 아세라의 무능함을 하나님께서 드러내신 사건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을 아합 왕에게 전했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은 즐겁고 가볍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자를 찾으십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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