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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기적을 누리는 삶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왕하 4:33)

열왕기하 4:31~37/ 165장

인생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는 반면에 도저히 내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사람은 죽음이라는 문제 앞에 서면,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의 지혜가 있고 많은 물질과 명예를 가졌다 할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연약한 사람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하는 아들이 자신의 무릎에서 죽은 모습을 본 수넴 여인은 곧 바로 엘리사를 찾아갑니다. 엘리사는 게하시에게 자신의 지팡이를 주어 먼저 가서 아이의 얼굴에 놓으라고 하고 여인과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게하시는 엘리사의 명령대로 쉬지 않고 달려가 지팡이를 아이의 얼굴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게하시는 도착한 엘리사에게 아이가 깨어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엘리사는 자기의 침상에 누워있는 아이를 보고,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에 대해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기에 엘리사는 하나님의 뜻을 묻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승인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릴 때 했던 행동을 합니다. 아이의 몸 위에 엎드려 자기의 입을 아이의 입에 대고, 자기의 두 눈과 두 손도 아이의 두 눈과 두 손에 맞댄 것입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아이에 대한 긍휼과 연합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차가웠던 아이의 몸이 조금씩 따듯해지기 시작합니다.
엘리사는 방안을 이리저리 다니다가 다 시 아이 위에 올라가 엎드리자 죽었던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를 하고 눈을 떴습니다. 아이가 회복되자 엘리사는 어머니를 불러 살아난 아이를 데려가게 합니다. 죽었던 아이가 다시 살아난 것을 본 수넴 여인은 얼마나 감사하고 기뻐했을까요? 하나님의 기적은 사람의 상식과 경험을 뛰어넘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불가능한 때에도 하나님은 믿음과 기도 그리고 순종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엘리사의 지팡이가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기적은 그곳에 하나님의 능력 과 은혜가 임해야 가능합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것이야말로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오늘도 문제에 집중하는 것보다 기적을 누리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기적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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