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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날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왕하 7:9)

열왕기하 7:9~17/ 185장

아람 왕 벤하닷이 온 군대를 모아서 사마리아 성을 에워쌉니다. 포위를 당한 사마 리아 성 안에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쓸모없는 나귀 머리와 비둘기 똥 같은 하찮은 것도 비싼 값을 주어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배고픔에 시달려 자기 자식을 먹게 되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왕은 옷을 찢으면, 이 일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생각합니다. 바로 얼마 전, 엘리사가 아람 군대를 진멸 할 수 있었는데, 진멸하지 않고 살려 보내어 이들이 다시 쳐들어오게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왕은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린 내게 주어진 상황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영적인 통찰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왕은 모든 책임을 엘리사에게 돌리며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사는 이들의 공격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내일이면 식량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과 문제에 사로잡힌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마리아 성을 에워싼 아람 군대가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고, 그만 놀라서 모든 것을 놓고 도망가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성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외면당하고 있었던 성 밖에 있던 네 명의 나병환자들이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은 이 기쁜 소식을 성안에 있는 자들에게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이라며 서둘러서 전해줍니다. 그렇지만 왕은 이들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람 군대의 전략이라고 생각하며 경계합니다. 왕의 이러한 불신은 신하 가운데 정찰이라도 보내자고 할 때까지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믿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지만 되돌아오는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비록 나병환자처럼 무시당하지만, 구원함을 받은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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