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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왜 우리도 빌라도처럼…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마 27:26)

마태복음 27:11~26/ 268장

본문에는 지금 자기 앞에 던져진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당시 그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습니다. 얼마든지 자신이 컨트롤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역사적인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지금까지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본디오 빌라도입니다. 빌라도의 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불의한 재판관이라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궁극적인 관심은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불의한 재판관이었다는 사실에 있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런 결과를 가져오게 한 원인의 문제입니다. “왜 빌라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불의한 재판관이 되어야만 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빌라도가 정직한 재판을 하지 못했는가?” 바로 이것이 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역사적인 죄인 빌라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 자신과도 관련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 왜 우리도 빌라도처럼 진리대로 살지 못하는가?”, “왜 우리도 알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가?” 바로 이 문제입니다. 
유대 총독이었던 빌라도가 로마의 황제 가이사에게 보낸 「빌라도의 보고서」라는 문 서가 있습니다. 우리가 빌라도의 보고서에 관심 가지는 이유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 다. 빌라도는 과연 예수님을 어떻게 알고 있었던 사람인가? 그의 마지막 결론은 이렇습니다. “십자가 옆에서 ‘말커스’(십자가 처형 현장의 지휘관이었던 로마의 백부장 이름)가 말한 것처럼, 저는 진실로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가이사 황제에게 보고한 빌라도 보고서의 마지막 결론이었습니다.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빌라도가 예수님이 죄 없다는 것을 몰랐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예수님이 무죄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나사렛 예수 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되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진리이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 괴로워도 진리이신 하니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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