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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기도하는 시간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그대로 행하니라(수 5:15)

여호수아 5:13~15 / 364장(통 482)

길을 걸어가다 보면 건널목을 건너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신호등이 초록불이면 걸어갈 수 있지만 빨간불이면 아무리 바빠도 건널목을 건널 수 없고 잠시 자리에 멈춰야 합니다. 그러나 멈춰 서서 초록불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은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삶 속에서 잠시 걷는 것을 멈추고 파란 불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기도하는 고요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두드리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싸워야 할 영적인 힘을 비축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이 세상 세력들과의 싸움”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싸움은 우리가 싸우는 것 같아도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실제로 하나님의 군대와 세상의 세력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거룩한 곳이기 때문에 발에 신을 벗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며 우리가 서 있는 그곳은 무엇을 하든지 어디 있든지 거룩한 곳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의지대로 살아왔던 발걸음을 멈추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면 지금까지 자신만을 위해 달려왔던 모든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멈추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 이 걸어가신 좁은 십자가의 길을 일생동안 잘 따라가기 위해서는 걸어가던 발걸음을 한 걸음 멈추고 기도해야 합니다. 모세가 가시떨기 나무에서 자신의 살아왔던 날들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세속적인 죄의 신발을 벗고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두, 세 사람이 모여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은 거룩한 곳입니다. 또한 우리의 육체도 예수님을 모신 거룩한 성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고백하며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을 통해 새로워져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발걸음을 멈추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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