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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복음을 외치라

…외치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너희에게 주셨느니라(수 6:16)

여호수아 6:15~21 / 268장(통 202)

불이 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당황하여 잘 대처하지 못합니다.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누전이나 합선과 과열입니다. 부엌에서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끊이다가 가스불을 끄지 않고 외출해서 불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불이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크게 소리 높여 외치는 것입니다. 큰소리로 외친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처럼 큰소리로 광야에서 외쳤던 세례 요한은 회개의 외침이 간절하였습니다. 이 긴박한 복음의 소식을 알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간절하게 외쳐야 합니다. 일곱째 날 새벽에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 백성들은 소리 질러 외쳤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외칠 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단단한 여리고성은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대개 통성으로 기도를 시작할 때 예수님을 크게 소리 높여 부르며 외치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높여 소리 지르는 것은 두려울 것이 없는 담대한 외침입니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을 전하다가 잡혀서 공회 가운데 세워졌지만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라고 외쳤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담대한 구원의 외침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처럼 우리 안에 충만한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고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처한 위치에서 복음의 진리를 말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저 돌들이 소리 지른다고 말씀합니다. 가인은 자기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물어볼 때 동생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 동생 아우의 피 소리가 땅에서 내게 호소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아벨과 같이 의로운 사람이 말 한 마디 못하고 죽었습니다. 아벨이 말하지 못했고 외치는 사람도 없었지만 ‘피의 호소’ 를 하나님은 증거합니다. 진리는 반드시 살아있기 때문에 감춘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외칠 때 여리성이 무너진 것처럼 복음을 외칠 때 강퍅한 마음이 무너지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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