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완벽한 진리의 말씀입니 다. 이 말씀을 가지고 이 세상의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할 전쟁은 바로 영적인 싸움입니다. 전쟁터와 같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내적인 싸움에서 이겨서 승리해야 완벽한 승리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싸움에서 이겼고 승리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을 위하여 에발 산에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돌로 만든 제단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는 앞에서 돌에 모세가 썼던 율법을 모두 새겼습니다. 백성의 절반은 에발 산에 섰고 나머지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율법 책에 적혀있는 대로 복과 저주의 말씀을 모두 읽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성경을 다 읽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은 구절도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복과 저주의 말씀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며 더욱 의지하게 하며 두려울 것이 없도록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싸울 때 지는 싸움이 아니라 이기는 싸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도 승리하셨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은 읽고 또 읽어도 부족하고 또 부족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녹아 살이 되고 피가 되고 양식이 되기 위해서는 눈에서 말씀을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 다. 성경을 읽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또한 읽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운 지혜로운 사람과 같습니다. 말씀을 통해 병든 자를 치료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외로운 자에게 찾아오셔서 위로하시며 힘주시는 예수님을 통해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모든 성경 말씀을 입술로 읽고 고백하며 생명의 양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읽고 낭독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