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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고전 3:18)

고린도전서 3:18~23/ 79장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이 생각해서 알 수 없으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이 보기에 가능한 것만이 아닙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과 같이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보다 더 높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그분의 행하심이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18절)”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차라리 어리석은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어리석은 자란 세상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따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지혜를 가리켜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내의 갈등이 세상의 지혜를 쫓으며 스스로 지혜롭다 여긴 것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에서부터 생긴 갈등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원인은 인간이 자기 스스 로를 자랑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21절)” 인간의 자랑은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이 더 가치 있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의식에서 나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있어 지혜가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지혜를 내세우고 사람이 한 일들을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 누구는 바울이요, 아볼로요, 게바요 그러면서 그들은 자신들에게 가르침을 주었던 사람을 자랑하며 앞세우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의 뜻은 사람을 자랑하는 모든 세력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것이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다 동일하기에 그중 어떤 것을 내세워 분파를 만드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과 뜻에 순종하며 따르는 지혜와 겸손의 자세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구원의 지혜와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는 우리의 삶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내 삶이 하나님과 뜻과 같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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