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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고전 15:55)

고린도전서 15:50~58/ 169장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인 스펄전 목사가 어느 날 새장 속의 새를 괴롭히는 불량소년을 보며 물었습니다. “새를 어떻게 하려고 하니?” 그러자 소년은 “그냥 괴롭히다가 죽여 버릴 거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스펄전 목사는 2파운드를 주고 그 새를 산 후 멀리 날아가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틀 후 부활주일 아침 목사는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마귀는 인간을 괴롭히다가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내주는 엄청난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예수님의 십자가요, 부활의 역사입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성도의 부활에 대하여 현재의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을 입을 것이며,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을 입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53절).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남은 이사야서에 기록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라는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이어 호세아서에 기록된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 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호 13:14)”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사망의 궁극적인 멸망에 대해 다시금 격한 어조로 말하였습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55절)” 사망은 죄를 자신의 공격 무기로 삼아 우리를 지배 했습니다. 죄는 율법의 힘을 등에 업고서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절망과 두려움 가운데 살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은 그럴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죄와 사망 권세를 완전히 깨트리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승리와 자유의 은혜를 얻었습니다. 그 은혜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자유를 주신 부활의 주님을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주님 안에서 죄의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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