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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후 5:14)

고린도후서 5:11~19/ 303장

존 번연 목사가 국왕의 명을 어긴 죄로 감옥에 갇혔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감독관은 윗사람 모르게 옥문을 열어놓고는 목사에게 집에 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목사는 얼마쯤 가다가 되돌아와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호의는 고마우나 성령이 인도하시는 길이 아니라서 돌아왔습니다” 그로부터 한 시간 후에 국왕이 직접 감옥을 시찰하면서 목사를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이때 감독관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동하셨기에 목사님도 살고 나도 살았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주의 뜻을 나타냅니다. 내 영혼이 강건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유익하게 합니다. 미움과 갈등 앞에서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고 화목하게 합니다. 성령님을 따르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14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거짓 사도들과 같이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사도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독려하는 힘은 그리스도의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음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죄에 대하여 죽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철저히 깨닫고 있었던 바울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복음을 위해 헌신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자신을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을 사로잡았던 그 사랑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을, 사람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복음 사역에 집중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성령은 예수의 영이십니다. 그분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를 강권하시는 분이 십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 사랑에 사로잡히어 나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사랑에 사로잡히어 내 곁의 사람들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나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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