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신실하게 진실하게

하나님은 미쁘시니라…(고전 1:18)

고린도후서 1:15~20/ 469장

믿음이 좋은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핍박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찬송가 342장을 불렀습니다. 어느 날 심방 온 성도들이 시어머니에게 전도했습니다. 그러자 대답하기를, “내 며느리는 왕 내숭이에요. 기도한다기에 들어보니 시어미 이기자는 노래만 부르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물었습니다. “무슨 찬송을 불렀는데요?” 시어머니는 곧장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너 시어미를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 시어머니는 당신을 위해 신실하게 기도하던 며느리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원래 에베소서-고린도-마게도냐-고린도-예루살렘으로 선교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에베소에서 복음의 씨앗을 확고히 뿌리기 위해 고린도 방문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원래의 계획을 수정해 에베소-마게 도냐-고린도-예루살렘으로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고전16:5~9). 그러나 그는 고린도 교회의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통보도 없이 고린도를 방문합니다. 이에 바울을 반대하던 사람들은 원래 계획과 수정된 계획을 따르지 않았던 바 울의 이런 행동에 대해 일관성이 없는 경솔한 사람이라고 비난하며 오해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렇게 답하였습니다.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17~18절)” 바울은 자기 유익을 따라 계획을 변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한 것이며, 성도들의 유익을 먼저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비난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미쁘신 하나님께 우선권을 두고 그분의 결정에 “예” 하며 따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오해를 두려워 말고 말씀을 우선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옷 입고, 성도와 이웃에게 사랑으로 행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신실하게 진실하게 살게 하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36 충성스러운 제자 관리자 작성일22.05.31 조회0
1235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관리자 작성일22.05.30 조회0
1234 우리가 사모하는 집 관리자 작성일22.05.29 조회0
1233 하늘 소망 관리자 작성일22.05.28 조회0
1232 깨어짐의 은혜 관리자 작성일22.05.27 조회0
1231 진실한 사랑의 결과 관리자 작성일22.05.26 조회0
1230 신실하게 진실하게 관리자 작성일22.05.25 조회0
1229 환난의 유익 관리자 작성일22.05.24 조회0
1228 흘려보내는 삶과 교회 관리자 작성일22.05.23 조회0
1227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 관리자 작성일22.05.22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