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사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것을 위하여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너희 안에서 착할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고 말씀하였습니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지만 선한 일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그 모든 일을 충분히 이루실 것입니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다 성취되었습니다. 모든 레위인은 여호수아에게 48개 성읍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파에 속하지 않은 레위인은 다른 지파들에게서 또 다른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에 흩어져 있는 6개의 도피성을 관리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여호수아의 가나안 사역은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가나안 땅은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원수를 이겼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는 이방 민족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에 정착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이제는 전쟁이 끝나고 완전한 승리를 이룬 그들에게 하나님의 완벽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축제도 하지 않았고 여호수아의 업적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조용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렸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원수를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주었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김이 없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셔서 모든 일을 다 성취하시고 일을 친히 진행하신 참 좋은 하나님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통해 선한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참 기쁨이요 참 소망입니다.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선한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시는 하나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