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내가 믿는 것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시 3:3)

시편 3:1~8 / 406장(통 464)

인생을 살면서 한두 번쯤은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본 적이 있을 것입 니다. 믿었던 사람이 가장 무서운 적이 되었던 적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하루아침 에 모든 사람이 등을 돌려 아팠던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시편 3편의 제목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 지은 시’입니다. 하루아침에 남도 아닌 가장 사랑했던 아들이 등을 돌리고 아버지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적으로 변하였습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치 “사면초가”의 외로운 상황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힘을 내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앞에 단락의 탄식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되어 하나님에 대한 강하고 흔들림 없는 신뢰의 고백이 선포됩니다. 다윗은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의 방패’라는 표현은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한 보호를 상징합니다. 사면으로 대적들에 의하여 둘러싸인 상황에서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안전한 방어벽은 하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망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방패 되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참 믿음은 위급한 상황에서 나오게 됩니다. 다윗이 가장 위급한 상황 속에서 그가 믿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험을 주신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찬송가 406장의 1절 가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고 찬송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 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두려울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함으로 복되고 힘찬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는 하루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6 입술의 언어 관리자 작성일19.04.05 조회180
145 온 땅위에 뛰어나신 주의 이름 관리자 작성일19.04.04 조회185
144 응답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19.04.03 조회171
143 내가 믿는 것 관리자 작성일19.04.02 조회198
142 하나님이 보시기에 복 있는 사람 관리자 작성일19.04.01 조회154
141 여호수아의 고별설교 관리자 작성일19.03.31 조회185
140 가족 공동체 관리자 작성일19.03.30 조회192
139 선한 말씀 관리자 작성일19.03.29 조회169
138 열려있는 구원의 문 관리자 작성일19.03.28 조회186
137 여호수아의 선한 모습 관리자 작성일19.03.27 조회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