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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여호수아의 고별설교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수 23:11)

여호수아 23:6~13 / 446장(통 500)

봄에는 예쁜 꽃들이 피는데 찬바람 또한 많이 붑니다. 바람에 몸을 이기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사람보다 연약한 식물들이 추위와 바람에도 흔들리면서 생명을 유지합니다. 우리의 생활에도 어렵고 힘든 일들이 있을지라도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본다면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며 사역을 마감하는 소박하지만 찬란했던 지도자 여호수아는 간절하게 말합니다. 스스로 조심하여 오직 여호와만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좋은 것이 많고 신나는 일들이 많을지라도 현혹되어 흔들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과 같은 고별설교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게 되는데 절대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남아 있는 이방 백성들과 같은 곳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믿음의 정체성을 바로 하지 않으면 유혹에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 다하여 온전히 사랑할 때 아무리 가나안 땅에 남아 있는 이방 백성들과 가까이하여도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여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이 올무와 덫이 되고 눈엣가시가 되어 죄의 생활을 떠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항상 넘어질까 조심하여 겸손하게 하나님을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값없이 받아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들이 더욱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달려갈 길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스스로 조심하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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