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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입술의 언어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시 12:3)

시편 12:1~8 / 419장(통 478)

모든 사람은 안전한 삶을 추구합니다. 안전한 집, 안전한 직장, 안전한 나라를 꿈 꿉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 지진이 잦아 사람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미국 역시 우리나라보다는 선진국이지만 총기 소유가 자율화되어있어 총기 사고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도 작년에 지진과 화재 등으로 안전에 대해 큰 위협을 느껴왔습니다. 이 세상에는 생각지도 못한 사고나 질병과 자연재해가 있기 때문에 100% 안전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직장도 예전 같았으면 대기업에 한 번 입사하면 평생을 보장받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대기업에서도 사람들이 무더기로 해고되는 일이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실직으로, 질병과 자연재 해에서 완전한 안전은 없는 것을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가 안전한 곳일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말씀을 붙드는 공동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영원하기 때문에 말씀을 붙드는 그리스도인의 삶도 영원히 보전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전지대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2편의 기자는 경건하고 신실한 자들은 찾아볼 수 없고, 악인들만 세상을 활보하는 현실을 보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악인들은 자신의 목표와 이익을 위해 무수한 거짓말을 일삼고, 아부하는 말로 상대를 속이며,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말을 거침없이 내뱉습니다. 교만한 입술과 혀는 관계를 깨뜨리고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시편 12편에서 거짓된 말과 정직하고 진실한 말이 대비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언어생활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과 아첨 위선의 말을 버리고 순결한 여호와의 말씀이 입술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언어에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과 탄식이 나온다면, 그때마다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평안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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