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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두려워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이사야 41:1~13/ 382장

어린 시절 학대받고 자란 아이들은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내적 자존감에는 큰 상처가 남습니다. 자존감에 상처를 받은 아이는 낮은 자존감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합니다. 반면 어릴 때 격려와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아이들은 자존감이 강해 작은 실패에도 굴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상처를 주는 말보다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은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유다는 자신들의 죄악으로 나라를 빼앗기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생활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 시절 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육체적 고통도 물질적 궁핍도 아니었습니다. 이제 더는 일어설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과 낙심이 가장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현실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들을 싫어해 버리셨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9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은 것은 ‘나의 종 너 이스라엘, 나의 택한 야곱,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8절)’이라고 그들을 부르신 호칭에서도 느껴집니다. 죄악으로 인해 징계를 받아 땅 끝에 흩어질지라도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땅 끝’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십니다(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금 겪고 있는 포로 생활이 영원토록 이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워말라, 놀라지 말라’라고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10절).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믿음을 굳게 하시기 때문에 또한 도우시고 붙드시기 때문에 그의 백성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10절).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면 우리와 싸우던 자들, 우리를 치던 자들이 허망하게 될 것입니다(12절). 인생에서 어떤 문제에 직면하게 될 때 마음 가운데 평안이 사라지면 두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에워쌀 때 우리는 ‘두려워말라’라는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과 격려의 음성을 듣고 평안을 얻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을 의지하여 두려움을 이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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