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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교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최후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사 47:8)

이사야 47:8~15/ 585장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은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힘과 능력을 더 의지합니다.  바벨론은 도에 지나친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사치가 극에 달할 정도로 부패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고레스와의 전쟁 때도 춤과 환락에 빠져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부귀영화로 교만해진 바벨론은 유일하신 하나님께만 할 수 있는 표현인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라고 하며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로 착각합니다(8절). 바벨론이 이처럼 교만해진 이유는 거듭되는 전쟁에서의 승리로 그들을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은 스스로 자신감에 넘쳐 자신들에게는 이제 다른 나라로부터 침략을 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될 것입니다(9절). 실제로 바벨론은 어느 날 갑자기 고레스에 의해 성읍이 무너지고 바벨론 왕 벨사살은 향연을 베풀던 밤 갑작스럽게 피살됩니다(단5:30). 바벨론은 고레스의 군대에 의해 순식간에 정복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모든 마술과 점성술을 무력하게 하셨습니다(11~15절). 결국 그것을 의지하는 모든 자들을 하나님은 초개(그루터기, 밑동)까지도 불에 태우실 것입니다(14절). 이런 점성술에 의지하여 바벨론과 함께 발맞추어 무역하던 모든 자들의 운명도 바벨론과 마찬가지로 파멸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15절). 하나님은 바벨론 사람들이 자기들의 번영과 성공을 위하여 이용했던 모든 점성술을 무너뜨리실 것이라 선언합니다. 교만으로 하나님을 대적한 인생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바벨론의 멸망 예언과 훗날 이 예언의 성취를 보면서 하나님만이 이 세상의 왕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교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 교만은 오직 자신에게만 영광을 돌립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는 잠언 16장 18절 말씀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교만을 물리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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