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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 61:1)

이사야 61:1~11/ 185장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을 이기신 이후 나사렛의 회당에서 이사야 61장 1~2절을 인용하시면서 말씀을 전하시고 모든 구원의 역사가 예수님을 통해 성취될 것임을 선포하셨습니다(눅 4:16~21). 이는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말씀이었습니다. 본문은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라고 말씀을 시작합니다(1절).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사역의 시작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생각과 뜻대로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시작하셨습니다. 기름 부음을 받으신 후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죄와 죽음으로 포로 된 자와 영적으로 눈멀고 갇힌 자들에게 자유와 놓음을 선포하셨습니다(1절). 죄의 포로 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찾아다니면서 예수님은 그들을 해방시켜 주시고 진리 가운데 거하며 다시는 죄 가운데 살지 않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때는 하나님의 ‘은혜의 해’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하나님의 ‘보복의 날’이 선포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할 것입니다(2절). 예수님께서 하시는 사역 중 하나는 위로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주님이 가는 곳마다 슬픔이 바뀌어 기쁨이 되고 죽음이 바뀌어 생명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백성은 죄의 열매를 낳는 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의의 나무로 굳게 서게 될 것입니다(3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며 하나님의 백성은 해방과 자유로 인해 기쁨으로 즐거워할것입니다(3절,10절). 하나님은 우리를 ‘여호와의 제사장’이자 ‘하나님의 봉사자’로 불리게 하셨습니다(6절). 여호와의 제사장, 하나님의 봉사자가 하는 일은 바로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사랑을 선물하고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료하고 포로 된 자를 자유롭게 하고 슬픔 가운데 있는 자들을 위로하는 일입니다. 이런 일은 나의 힘과 지혜로만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처럼 시작하면 되고 또 주님처럼마무리하면 족합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의 사역을 본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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