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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네가 믿느냐?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요 11:5)

요한복음 11:1~11 / 380장

 신앙에는 3고(三苦)가 있다고 합니다. 고난, 고통, 고독입니다. 고난 없는 축복이  없고, 고통 없는 성숙이 없으며, 고독 없는 임재는 없습니다.  성경에서 “나사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죽었다 살아난 사람입니다.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극심한 고통과 아픔은 죽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통과 아  픔이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가정에 일어났습니다. 나사로가 병이 든 것입니다. 예수님  에게도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 누구보다 나사로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시기에 모든 일을 다 제쳐 놓고 오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계시  던 곳에서 이틀을 더 유하십니다. 그리고 나사로가 죽었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나사  로가 “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었다와 잔다는 너무나도 다른 시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처럼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  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기 위해서라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예수  님은 기다리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나사로의 죽음을 통해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이 무엇인지 그리고 부활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리기 위해 기다리신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마지막 일곱 번째의 표적인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모두가 끝 났다고 말하는 죽음의 자리에서 한 가질 질문을 던집니다. “네가 믿느냐.” 예수님의 질문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은 “네가 믿느냐?”라는 질문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이 질 문에 대답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자리에서, 일 어설 기력이 다 소진된 그 자리에서 대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는 꽃길 만 걷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더 큰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그 믿 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고,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밝히 보여 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께서 사랑하는 나사로의 죽음을 통해 자기 자신을 계시하 십니다. 때론 고난과 고통 고독의 순간을 맞이해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된다면 믿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만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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