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위대하심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 8:9)

시편 8:1~9 / 21장

미술관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림 밑에는 그림을 그  린 화가의 이름과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화가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그림을 통해 화가의 생각을 발견할 수 있고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습니  다. 작품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만든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만든  자의 마음과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그 누구도 전시된 그림을 보며 스스로 우연히 만  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편 8편의 시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연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합니  다. 그리고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를 생각하며 찬양한다는 것은 매 순간 그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과 사모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의 세심한 손가락으로 만드신 정교한 우주의 신비 앞에 시인은  경탄합니다. 왜냐하면 우주에 비하면 먼지 한 톨에도 지나지 않는 인간을 향한 하나  님의 극진한 관심과 사랑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을 생각하  시고 끊임없이 돌보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이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은 인간이 타락했을 때도 계속되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서 시간과 공간 안에 들어오셨고,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죄로 인 해 깨져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주셨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고백할 수 있 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경험한 자의 마음과 시선은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어제와 동일한 자연이지만, 이제는 구원자이 신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고 영광으로 하늘을 덮는 모습을 봅니 다.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되고 나 같은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게 됩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다는 찬 송가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됩니다. 오늘도 우리를 끊임없이 생각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 니 날마다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 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96 여호와는 나의 목자 3 관리자 작성일23.02.14 조회0
1495 여호와는 나의 목자 2 관리자 작성일23.02.13 조회0
1494 여호와는 나의 목자 1 관리자 작성일23.02.12 조회0
1493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 관리자 작성일23.02.11 조회0
1492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관리자 작성일23.02.10 조회0
1491 생명의 길 관리자 작성일23.02.09 조회0
1490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3.02.08 조회0
1489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 관리자 작성일23.02.07 조회0
1488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3.02.06 조회0
1487 하나님의 위대하심 관리자 작성일23.02.05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