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이여…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시편 51:1~11 / 305장

 미해결 사건은 그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범죄나 사고를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는 미제(未濟) 사건이라고도 합니다. 범죄자는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알리  바이(alibi)를 만들고 증거를 인멸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습니  다. 비밀이 드러나 겪는 후폭풍을 두려워하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비밀  이 밝혀지지 않게 합니다.  시편 51편의 표제를 보면,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다윗은 어느 곳에 가  든지 승승장구했습니다. 그 누구도 다윗의 명성을 무너뜨리지도 못하고 건드리지도  못할 것처럼 굳건했습니다. 다윗의 권력은 영원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천하  무적이라고 생각했던 다윗이 자신의 충성된 장군,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합니  다. 그리고 이 일을 감추려고 우리아 장군을 전쟁터 최선봉에 세워 죽게 만들고, 우  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자신의 아내로 취합니다. 모든 것이 다윗의 계획대로 진행되  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다윗의 모습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행동이었다고 말씀합  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다윗에게 보내어 다윗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완전범  죄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자신의 비밀이 밝혀진 순  간입니다. 다윗은 충분히 왕의 권력으로 나단을 죽이거나 그 사실을 묵살시킬 수 있  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이렇게 간구합니다. “내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속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왕이 무릎을 꿇고, 눈물로 부르짖으며 침상이 다 젖도록 회  개한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체면, 권력의 위치, 이런 것을 신  경 쓰지 않았습니다.
죄는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감춘다고 해서 사라지 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함으로 용 서함을 받아야 합니다. 내 영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 앞에 나아가 성령의 인도하심 속 에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내 안에 정직한 영을 부어 주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06 하나님을 향한 마음 관리자 작성일23.02.24 조회0
1505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관리자 작성일23.02.23 조회0
1504 하나님을 생각하라 관리자 작성일23.02.22 조회0
150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 관리자 작성일23.02.21 조회0
1502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관리자 작성일23.02.20 조회0
1501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관리자 작성일23.02.19 조회0
1500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관리자 작성일23.02.18 조회0
1499 여호와의 선하심 관리자 작성일23.02.17 조회0
1498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관리자 작성일23.02.16 조회0
1497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 관리자 작성일23.02.15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