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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솔직한 회개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시 32:5)

시편 32:1~11 / 369장(통 487)

질병이 낫고자 원한다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의사에게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환자가 느끼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말을 해야 합니다.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무언가를 숨긴다면, 병이 온전히 치료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야, 온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적 회복의 첫 단계도 이와 같습니다. 영혼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하나님께 그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회개이며,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 죄에 대한 참회가 담긴 시편을 읽어보면 다윗이 그냥 회개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죄를 지은 후의 죄책감을 뼈가 쇠하고 진액이 빠지는 듯한 고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죄를 깊이 묵상하던 중에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죄 가운데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죄의 본질을 보았고, 죄의 뿌리를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죄를 용서받고 그 죄가 씻겨진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죄를 묻지 않으시고 그 마음에 교활함이 없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내어 놓고 나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죄를 솔직하게 고백할 때, 주께서 죄를 사해주신다고 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정직하게 숨은 죄를 하나님 앞에 내놓아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죄는 사망에 이르게 하지만, 회개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이 만지시면 낫지 않을 상처가 없습니다. 인간의 허물과 죄는 오직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완전 범죄를 꿈꾼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나단 예언자를 보내 회개의 무릎을 꿇게 하셨듯이, 회개와 죄 용서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내 안에 숨겨진 죄를 온전히 하나님께 아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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