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진정한 회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 하소서(시 51:2)

시편 51:1~5 / 258장(통 190)

51편은 다윗의 대표적인 참회 시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하고 죄를 은폐하 기 위해 결국 살인까지 저지릅니다. 그러나 선지자 나단이 다윗의 죄를 책망하자 다윗은 나단 선지자 앞에서 즉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아담과 같이 죄를 지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뒤를 돌이켜볼 때, 하나님께 대하여 반역과 신실하지 못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참회하며 자복하였습니다. 하나님만이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회복시킬 수 있음을 10절에 고백합니다. 다윗은 그 죄의 결과로 결국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즐거움과 자원하는 마음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고백에서 인간은 죄 아래 태어나 죄 가운데 살아가는 아주 연약한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처럼 내 안에 숨겨진 죄가 있다면 구원의 감격과 십자가의 은혜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마음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회개는 돌이키는 것입니다. 방향을 180도 전환해서 하나님께 향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바꿨다고 해서 회개가 아닙니다. 가슴을 치는 것과 옷을 찢는 것도 진정한 회개가 아닙니다. 내가 잘못을 인정했다고 회개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회개란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회개는 심판이 아니라 복입니다. 죄를 고백하는 것이 복의 시작입니다.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심판의 시작입 니다. 자신의 잘못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하나님께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회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만약 나단 선지자 앞에서 자신의 죄를 숨기고 왕이라는 이름으로 선지자의 말을 묵살했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을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윗의 진면목은 바로 왕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자신의 죄를 고백 하고 진정한 회개를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은밀한 죄를 찾아보고 하나님 앞에 진정한 회개를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6 유일한 피난처 관리자 작성일19.04.25 조회173
165 이유 없이 고난당할 때 관리자 작성일19.04.24 조회172
164 마음의 확정 관리자 작성일19.04.23 조회150
163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관리자 작성일19.04.22 조회181
162 위기 때의 기도 관리자 작성일19.04.21 조회166
161 진정한 회개 관리자 작성일19.04.20 조회153
160 하나님을 찬양하라 관리자 작성일19.04.19 조회168
159 하나님을 향한 갈망 관리자 작성일19.04.18 조회234
158 도와주시는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19.04.17 조회169
157 여호와께 맡기라 관리자 작성일19.04.16 조회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