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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시 55:22)

시편 55:16~23 / 337장(통 363)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하고 공격당하면 마음에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원수의 핍박보다 믿었던 친구의 배신이 우리를 더욱 더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합니다. 그것은 사랑과 신뢰를 깨뜨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짧고도 긴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한두 번쯤은 했을 것입니다. 시편 55편 16절에 나오는 다윗의 고백은 괴로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간구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고난 속에서 저녁과 아침에 또한 정오에도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자신을 속이고 배반한 친구들의 음모를 알면서도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당대에 가장 시간에 쫓겨 살았던 사람이 저녁과 아침, 정오에도 늘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얼마나 기도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인생의 문젯거리들을 하나님께 내어 맡긴다는 것입니 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다윗은 22절에서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라고 권면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7 절에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라고 말씀합니 다.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하여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하지 않기로 결 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악한 자들을 낮추시고 그들의 계략을 파하시며 절망 적인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우리의 삶이 다윗처럼 믿었던 가까운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하여 낙담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롭게 살아가고 싶은 우리들이 이 험한 세상을 당당히 이기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시인은 이 질문에 대해서 “네 짐을 모두 주님께 맡겨버리라(22절)”라고 권면합니다. 복음성가 가사처럼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 시대의 믿음을 회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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