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느끼며 사는 것은 모든 인간의 본능입니다. 세상에 아무 두려움도 느끼
지 않고 사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두려움으로 인해 옴짝
달싹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그 두려움에 휩싸여 살아간다면 그 인생은 매
우 불행한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산으로 올라가자 바산 왕 옥
은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신 3:3)” 이 말씀대로 하나님은 바산 왕 옥과 그의 모
든 백성을 치게 하심으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거두게 하
셨습니다. 이때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
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
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신 3:4)”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6번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토록 반복해서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늘 두려움에 갇혀 살 수 밖에 없는 연약
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를 시작할 때마
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해야 하겠습니
다. 믿음의 선포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
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또, 이사야 57장 19절은 하나님을 표
현하기를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입
이 믿음의 입술 되어서 오늘도 우리를 위해 친히 싸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
로 모든 두려움을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능력이 내 입술
의 믿음의 선포를 통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는 복
된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