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큰 나라는 영토가 매우 크고 넓으며 국방이 튼튼하고 경제
가 부강한 나라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힘이 강하지도 않고 땅이 넓
지도 않은데, 모세는 이제 너희가 들어갈 그 가나안 땅에서 여러 민족으로부터 강한
나라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한 조건으로 너
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면 여러
민족 앞에서 그것이 너희의 지혜요, 지식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여러 민
족들로 하여금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라고 이스라
엘의 하나님을 높이게 될 것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명령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유효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
능력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을 힘써 최선을 다해 지키며 살려고 애쓰는 자에게 이스
라엘 백성에게 하셨던 말씀대로 하늘의 지혜와 지식을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큰 사람으로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22절에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듣는 것으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이어령 교수는
우리 삶에 가장 긴 거리는 머리에서 가슴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지식으로 알고는 있
지만 그 의미를 진정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꼬집는 말입니다. 우리에
게 언약의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그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힘써 지킴으로 나의 가정
이 살고 나의 교회가 살고 이 사회와 이 나라가 사는 복된 주의 백성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듣고 행하는 준행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